엄마랑 영어/peppa pig2020. 5.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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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피그 시리즈 1 Mummy Pig's Birthday

오늘은 페파 엄마의 생일이에요. 페파와 아빠, 동생은 엄마를 위한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네요. 아빠가 직접 만든 케이크에 초를 꽂고 거실도 예쁘게 꾸밉니다. 엄마를 놀라게 해 줄 깜짝 생일 파티는 성공할까요?

 

 

Close your eyes. 눈 감으세요.

Open your eyes. 눈 뜨세요.

Happy birthday~ 생일축하해요~

Blow the candles out 촛불 끄고

and make a wish. 소원을 빌어요.

Open your present. 선물을 열어보세요.

 

페파의 엄마는 예쁜 드레스를 선물 받았어요. 선물 받은 드레스를 입고 아빠와 극장으로 데이트를 간다고 해요. 페파와 동생은 생일파티에 참석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봐주신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던 맘뜰^^ 생일파티는 생일 당사자뿐만 아니라 축하해주는 이들에게도 언제나 즐거운 순간인 것 같아요.

 

***come의 활용

보통 come의 뜻을 '오다'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페파 피그 영상에서 쓰인 표현을 보면 go'가다'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페파 엄마가 페파와 아빠가 있는 주방으로 가면서 쓴 표현을 볼까요?

Here I come. 나 가요. (나 주방으로 가고 있어요.) come이 go의 의미로 쓰이고 있어요.

이 표현은 숨바꼭질 놀이를 할 때 술래가 '내가 이제 찾으러 간다.'라는 뜻으로 쓰는 말이기도 해요.

주방에 있던 페파는 엄마의 소리를 듣고 엄마가 오고 있다고 말하죠.

Mommy's coming. 엄마가 오고 있어. 여기서 come은 다시 우리가 알고 있는 오다의 의미로 쓰였네요.

주방으로 온 엄마는 문을 열고 말해요.

Can I come in? 나 들어가도 돼요? 또다시 쓰인 단어 come. 이번엔 다시 안으로 들어가다 go의 의미가 됐어요.

그럼 come은 왜 '오다'와 '가다'의 의미 모두 쓰이는 것일까?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가 상대방으로부터 멀어지면 go : I'm going. 나 (너를 떠나서 다른 쪽으로) 갈게.

내가 상대방에게 가까워지면 come : I'm coming. 나 (너의 쪽으로) 갈게.

come을 말하는 사람이 아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쓰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 영상 함께 올립니다~

맘뜰이 애정 하는^^ 코코 멜론 cocomelon 13주년 축하 영상이라 케이크에 초가 13개~

자연스럽게 영어로 1~13까지 따라 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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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맘뜰살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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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피그 시리즈 1 Secrets

엄마가 페파를 위한 비밀 상자를 만들어 주셨어요.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페파만 알 수 있답니다. 페파는 아빠에게도, 동생에게도, 상자를 만들어 준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과연 페파의 비밀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엄마가 만들어 준 비밀 상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아이템이죠? 맘뜰도 첫째에게 비밀 상자를 하나 만들어 줘 봐야겠어요. 무엇을 담을지 궁금해지네요^^

이번 페파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비밀이라는 단어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간단한 놀이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비밀상자를 만들어 주기 전에 '이거 비밀이야~' 'It's a secret.'이라는 표현을 자주 써주고 난 후

'This is your secret box.'라고 말하며 비밀 상자를 건네 보세요. 아이가 비밀 secret이라는 단어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원래 아이들은 비밀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거든요.

그럼 이제 간단한 게임을 해볼까요? 가족 구성원 모두 각자의 비밀 상자에 물건을 담아 한자리에 모입니다. 순서를 정하고 차례대로 비밀 상자 안의 물건을 맞춰보는 거예요.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다면 영어로는 Rock Scissors paper입니다^^ 게임을 진행할 때 꼭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페파와 아빠의 대화를 응용해 보세요^^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열정적으로 유추해 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Daddy, this is my secret box. 아빠, 이것은 내 비밀 상자예요.

Mummy made it for me. 엄마가 날 위해 만들어줬어요.

It's very nice, Peppa. 멋지구나, 페파.

What's inside? 안에 무엇이 있지?

It's a secret. 비밀이에요.

can I have a try? 내가 한번 맞춰봐도 될까?

Yes. 그럼요.

You can try to guess. 맞춰보세요.

 

*조지에게 비밀상자를 자랑하고 상자 안에 물건을 넣기 위해 페파는 방으로 올라갑니다.

George, this is my secret box. 조지, 이건 내 비밀 상자야.

It's empty. 비어있어.

페파는 조지를 방에서 나가게 한 후 비어있는 상자에 원하는 물건을 몰래 담습니다.

Now my secret box is full. 이제 내 비밀상자가 채워졌어.

빈 상자가 페파의 물건으로 채워진 상황이에요. 여기서 empty와 full,

반의어 표현을 배워보는 영상들을 준비해보았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90A573cx3w

https://youtu.be/V7Ds6-rnvi0

https://youtu.be/XPu2tvcvI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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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맘뜰살뜰
엄마랑 영어/peppa pig2020. 4.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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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피그 시리즈 1 Bicycle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며 노는 페파. 그런데 친구들 자전거에는 보조바퀴가 없네요? 페파도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를 타고 싶어요. 처음으로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는 페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페파는 세발자전거를 타는 동생에게 아기 자전거를 탄다고 놀립니다. 그런데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를 타는 페파의 친구들은 보조바퀴가 있는 페파의 자전거도 아기 자전거라고 해요. 페파가 자존심이 꽤 상한 거 같은데요^^ 바로 보조바퀴를 떼고 두 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쉽지가 않아요.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한 페파. 아빠와 함께 두 발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데요. 아빠와 페파의 대화를 한번 살펴볼게요.

 

먼저 보조바퀴를 떼야겠죠? Let's take them off. (them=stabilizers) 그것들(보조바퀴) 떼자.

*stabilizer는 주로 영국식 영어에서 쓰는 보조바퀴라는 단어이고요.

미국식 영어로는 training wheel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합니다.

처음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를 타는 게 불안한 엄마는 걱정하지만 씩씩한 페파는 할 수 있다고 하네요.

I can do it. 용기를 주는 마법의 주문. 나는 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자전거 타기를 배워 볼까요?

Ready? Steady. Go! 자, 준비하고, 출발~

Don't let go, Daddy. 아빠, 놓으면 안 돼요.

Don't worry. I've got you! 걱정마라. 잡고 있단다.

Hold on. 꼭 잡고 있으세요.

Just keep pedaling. 계속 페달을 밟으렴.

 

ready, steady, go! 는 정말 많이 쓰이는 표현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리기 경주를 시작할 때 써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페파 엄마는 계속해서 페파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고 있어요.

You are doing really well. 너 정말 잘하고 있어.

You are really very good at it. 너 정말 그거 너무 잘한다.

아이가 그림을 그리거나 무엇인가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할 때 칭찬과 격려의 한마디로 활용해주세요^^

 

엄마랑 영어활동)) watch out! 조심해!

페파 아빠가 아끼는 호박을 목표점으로 페파와 친구들이 자전거 경주를 합니다. 아빠의 보물과도 같은 커다란 호박. 아빠와 엄마는 호박이 깨질까 두근두근.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는 아이들에게 외칩니다. watch out! 조심해~

맘뜰은 요즘 킥보드에 빠진 첫째 때문에 외출할 때마다 항상 이 말을 쓰게 되네요. 조심해. 앞 좀 잘 봐. ㅠㅠ

페파 영상에서 나오듯이 조심해라는 영어 표현은 두 가지가 있어요. watch out! look out! 둘 다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으니 둘 중 편한 표현을 선택해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맘뜰이 너무나 사랑하는 유튜브 채널 코코 멜론 cocomelon에서 가져왔어요. 코코 멜론은 캐릭터와 색감, 노래, 내용 모두 너무 예쁘답니다. 영어 자막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따라 부르기도 좋구요. 정말 좋은 영상이 많은데 오늘은 자전거 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볼게요.

 

https://youtu.be/IjOdZ0Pm8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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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맘뜰살뜰
엄마랑 영어/peppa pig2020. 4. 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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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피그 시리즈 1 Gardening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간 페파 가족. 할아버지 댁에는 여러 식물로 가득 찬 정원이 있는데요. 할아버지께서 페파와 동생에게 식물 키우는 법을 가르쳐주신다고 해요. 페파는 딸기를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페파가 원하는 딸기가 잘 자라게 될까요?

 

식물이나 동물을 키우는 것은 아이들 감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책임감도 갖게 해 줄 수 있고요. 그래서 맘뜰도 얼마 전 첫째와 함께 상추를 심은 경험이 있어요. 페파와 동생은 할아버지 댁 정원에서 작은 씨앗을 심었는데요.  씨앗을 심을 때 어떤 표현을 쓰는지 페파의 할아버지 말씀을 통해 씨앗심기 영어 표현을 배워볼게요.

 

First, make a little hole. 첫번째로, 작은 구멍을 만들어.

And put the seed in. 그리고 그 안에 씨앗을 넣어.

Then I cover it with earth 그리고 나서 흙으로 그곳을 덮고

and water it. 물을 주는거야.

 

Shall I water it for you? 내가 대신 물을 뿌려줄까?

No, I want to water it. 아니요, 제가 물을 주고 싶어요.

우리가 물이라고 알고 있는 water는 '물을 주다'라는 동사로도 쓰이고 있어요. 참 쉽죠?^^ 씨앗을 잘 심었다면 식물에 맞는 주기대로 계획을 세워서 아이가 물을 주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그때마다 watwer라는 표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랑 영어활동))

It's time to go home. 집에 갈 시간이야.

할아버지 댁에서 집으로 갈 때 엄마가 말했어요.

~할 시간이야.라는 표현은 아주 유용해요.

It's time to go to bed. 잠잘 시간이야.

It's time to brush your teeth. 이 닦을 시간이야.

It's time to water the pot. 화분에 물 줄 시간이야.

매일 한번 이상은 쓰게 될 표현 같죠? yes, mommy. okay, mom.이라는 대답을 알려주셔도 좋고요. 침대나 욕실 문에 영어 표현을 적어서 붙여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맘뜰 아이들은 잘 시간이다. 이 닦을 시간이다. 이 말을 할 때마다 도망 다니니 어쩌면 좋죠;; 육아는 참 쉽지 않네요.

 

***씨앗이라는 동요 부르면서 아이와 손유희도 즐기고 율동도 함께 해주세요^^

in the garden이라는 영어동요 영상도 추가할게요~

 

https://youtu.be/oAoIFftavl4

 

https://youtu.be/DrsZ8iLQwGA

 

https://youtu.be/4lezuUisc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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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맘뜰살뜰
엄마랑 영어/peppa pig2020. 4. 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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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피그 1 Piggy in the middle

공을 갖고 노는 법을 가르쳐주겠다며 계속 동생을 놀리는 페파. 엄마가 페파와 동생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공놀이를 알려줍니다. piggy in the middle. 어떤 놀이일까요? 과연 페파가 동생과 사이좋게 공놀이를 할 수 있을까요?

 

 

엄마 돼지가 piggy in the middle 공놀이를 페파와 동생에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Peppa, you take the ball and stand over there. 페파야, 공을 가지고 저기에 서봐

And, George, you stand over there. 그리고 조지, 너는 저기에 서봐

You have to throw the ball to each other 너희들은 서로에게 공을 던져야 하고

and I have to catch it. 나는 그 공을 잡아야 해.

페파와 동생 사이에 엄마가 서있고 페파와 동생이 서로에게 공을 던지면 가운데서 엄마가 그 공을 잡는 놀이예요. 만약 엄마가 공을 잡으면 공을 던진 페파나 동생이 엄마와 자리를 바꾸는 거예요. piggy in the middle은 셋이서 할 수 있는 공놀이네요^^ 공놀이는 누구와 하든 어떤 공간에서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그래서 오늘은 공놀이를 하면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 알려드려요~

모두 페파 피그 영상에서 쓰인 표현이니 공놀이 전후로 영상을 함께 보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catch (공을 던지며) 잡아~ 받아~

throw (공을 받을 준비를 하며) 던져~

missed it 놓쳤어

caught it 잡았다

Now you throw the ball to Peppa. 이제 페파에게 공을 던져봐.

 

다음은 엄마 아빠가 공놀이 외에도 아이와 놀아줄 때 사용하면 좋은 표현이에요. 아직 모든 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아이들. 블록 쌓기, 조립하기 등등 잘 되지 않아 속상해한다면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작은 성공에도 칭찬해주세요.

Try again 다시 해봐.

Well done. 잘했어.

 

***동생과의 다툼이 잦아지는 시기. 잘 해결해 나가고 있으신가요?

페파가 공으로 동생을 놀리자 엄마가 말합니다.

Peppa, you shouldn't tease George like that. 페파야, 너 그렇게 조지를 괴롭히면 안 되는 거야.

tease는 괴롭히다. 놀리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인데요. 동생뿐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쓸 수 있는 표현이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현실에서 아이가 누군가를 특히 동생을 괴롭히고 울리는 상황에서 과연 페파 엄마처럼 부드럽게 말할 수 있을까요? 맘뜰 입장에서는 참 쉽지 않더라고요.

맘뜰의 두 아이는 18개월 차이가 나는데요. 둘째가 돌이 지나면서부터 둘이 뭔가 통하기 시작했는지 잘 놀다가도 금세 또 다투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중간에서 엄마는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맘뜰과 같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마음 공부방 카테고리를 참고해 주세요. 육아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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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맘뜰살뜰
엄마랑 영어/peppa pig2020. 4. 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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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피그 시리즈 1 Hide and Seek

페파는 동생과 함께 숨바꼭질을 하며 놀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놀이에 서툰 동생은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네요. 그런데 늘 같은 장소에 숨던 동생이 이번엔 페파가 찾지 못하게 꼭꼭 숨었대요. 과연 어디에 숨었을까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영어로 하는 숨바꼭질은 어떤 표현을 쓰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모두 페파 피그 영상에서 사용된 표현이에요^^

close your eyes and start counting. 눈을 감고 숫자를 세어봐.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ten~

Ready or not, here I come. 준비되었든 안 되었든, 간다! 좀 어색하죠? "다 숨었니? 찾는다!"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Found you! 찾았다!!!

Now it is Peppa's turn to hide. 이제 페파가 숨을 차례야.

숨바꼭질 놀이의 모든 순서를 영어로 하는 건 엄마도 아이도 쉽지 않아요. 그래도 엄마가 영어를 써야 아이도 따라 하게 되니까 엄마는 최대한 영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아이는 가능한 부분만 따라하도록 도와주세요. 숫자도 꼭 1부터 10까지 완벽히 영어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맘뜰 첫째는 원, 투, 쓰리, 포, 쓰리, 세븐, 텐~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맘뜰이 늘 강조하듯 중요한 건 아이와 엄마가 놀이로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아이가 엄마와 숨바꼭질을 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맘뜰은 아이를 찾았을 때 발을 확 잡거나 엉덩이를 톡 치면서 found you!라고 외치는데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나중엔 따라서 found you!하기도 하고요. 또 맘뜰은 리모컨을 자주 잃어버려서 리모콘 찾았을 때 마다 이 표현을 씁니다. I found the remote.  I found it. 나 리모콘 찾았어!!!

 

엄마랑 영어활동)) it's your turn. 네 차례야.

놀이를 할 때 특히 많이 쓰는 표현인 것 같아요. 두 남매 육아 중인 맘뜰은 이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몰라요.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떼쓰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ㅠㅠ

It's my turn. 내 차례야.

It's your turn. 네 차례야.

Now it's 살뜰's turn. 이제 살뜰이 차례야.

 

***우리 아이들 위치에 대한 전치사를 정확히 알고 있나요?

Peppa isn't under the table. 페파가 탁자 아래 없어요.

Peppa isn't under the bed. 페파가 침대 아래 없어요.

Peppa isn't behind the curtain. 페파가 커튼 뒤에 없어요.

George isn't in the toy basket. 조지가 장난감 바구니 안에 없어요.

 

우리말 전치사 노래 영상과 영어 전치사 노래 영상 두 가지 함께 올립니다. 아이가 편하게 시청하도록 해주세요. 영어와 한국어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더 보여주세요^^

 

https://youtu.be/5lzi-UBUDBo

 

 

https://youtu.be/8F0NYBBKc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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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영어/peppa pig2020. 4.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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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피그 시리즈 1 best friend

페파 집에 친구 수지가 놀러 왔어요. 둘은 페파의 방에서 역할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페파의 동생도 같이 놀고 싶어 하지만 페파는 안된다고만 합니다. 다 같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페파와 수지는 요정 놀이도 하고 병원놀이도 하는데요. 아이들과 쉽게 쓸 수 있는 표현을 한번 골라봤어요.

Peppa: I'm a tiny, little fairy princess. 나는 아주 작은 요정 공주님이야.

I'm a princess. 나는 공주님이야.

I'm a little fairy. 나는 작은 요정이야.

 

Peppa: I'm going to wave my magic wand 내가 마법 지팡이를 흔들어서

and turn you into a frog. 너를 개구리로 만들 거야.

흔히 말하는 요술봉이 바로 magic wand (매직 원드)라고 하네요^^

주문을 외우며 요술봉을 흔들면 더 재미있겠죠? 마법의 주문 수리수리 마수리~

바로 abracadabra 아브라카다브라입니다.

아래 핑크퐁 마법사(wizad) 영어노래 영상 첨부할게요~

 

I am ~을 쉽게 하는 아이라면 다음의 표현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Suzy: I can be a nurse. 나는 간호사 할래.

Peppa: I want to be a doctor! 나는 의사 하고 싶어!

Suzy: Open wide, please. 입을 크게 벌려보세요.

 

아이들은 역할놀이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맘뜰 첫째도 한동안 병원놀이, 가게놀이에 푹 빠졌더랬죠. 동생은 대화가 안되니까 계속 엄마를 부르는데 나중엔 어찌나 귀찮던지요ㅋㅋㅋ 역할놀이 중에 영어를 쓰면 그게 바로 놀이식 학습이 되겠지만 영어를 강요하지는 마세요. 맘뜰도 가게 놀이를 할 땐 헬로~ 아이스크림 플리즈~정도만 썼고요. 아이와 재미있게 노는데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아이도 신이 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더라고요. 무엇이든 학습 이전에 아이의 마음을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엄마랑 영어활동))go and play 가서 놀아

엄마들이 참 많이 쓰는 표현이죠? ~에 가서 놀아라. 또는 가서 ~ 갖고 놀아라. 가서 ~랑 놀아라.

페파의 엄마가 하는 말을 먼저 볼게요.

Mommy pig: Peppa, why don't you and Suzy go and play in your bedroom?

페파야, 수지랑 너의 방(침실)에 가서 노는 건 어떠니?

이번엔 친구와의 놀이를 방해하는 동생에게 페파가 하는 말이에요.

Peppa: Go and play with your own toys.

가서 네 장난감 가지고 놀아.(자꾸 자기 꺼 갖고 놀지 말라는 거죠ㅋㅋ)

 

Go and play in your room/the living room. 네 방/거실에 가서 놀아라

Go and play with your toys/your sister. 가서 네 장난감 갖고 놀아라. 가서 언니/누나랑 같이 놀아라.

**with 뒤에는 물건, 사람 모두 쓸 수 있어요^^ 

 

 

https://youtu.be/RrBwM1jjZ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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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맘뜰살뜰